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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7/17~8/20까지 한달동안 꽃동산기도원 시범이 잡혀있다. 동두천쪽 덕정사거리에서 좌회전1KM떨어진곳 '꽃동산청소년기도원'5년째 시범중... 전국에서 2만명정도의 주일학생이 2박3일일정으로 은혜받고 돌아가는곳 올해도 변함없이 1달동안 매주화,금요일마다 2시~3시, 3시~4시까지 2차례씩 예술공연 태권도시범을 하고 있다. 평일이기에 시범단 구성이 어려운 가운데 10여명의 단원들로 시범에 임한다. 년중 가장 찜통같은 무더운 시기에 시범은 시범준비하는동안 물에 빠진 생쥐처럼 땀으로 흠뻑젖어서 발차기가 힘들정도가 된다. 오늘도 35도에 가까운날씨에 시범을 시작했다. 숨이 콱콱 막히지만 물로 목을 축여가며 성공리에 시범을 마쳤다. 어린이들이 우루루 몰려들어 싸인 요청을하고 인솔한 선생님들도 티셔츠 등판에다 싸인해달라고 아우성이다. 오늘도 두차례의 시범을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고 45인승미션시범단 전용버스에 몸을 실었다. 시범이 끝나기가 무섭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각자의 체육관 수련생 지도 때문에 흩어진다. 하나님! 우리 시범단원들에게 힘을 주세요. 육신은 힘들어도 영혼은 소성케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절로 나온다. 자기를 희생하고 사업장에 피해를 무릎쓰고 시범에 동참해준 단원들...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시범단장이 기쁜데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 참 오늘이 복날(중복)인데 삼계탕이라도 먹여 보내야 하는데... 나에겐 돈이없다. 매니져에게 빌려서 남은 단원이라도 아침,점심도 못먹었는데 삼계탕으로 3끼를 대신 해결하기로 했다. 교회부흥을 방해하는 사탄마귀를 물리친다고 대리석10매를 주먹격파로 했더니 주먹이 욱신욱신아프고 부어오른다. 시범이 끝나면 단원들 거의가 조그마한 부상이 늘 있게 마련이다. 많은 분들의 기도가 절실히 요구되는 기간이다. Mission시범단 화이팅!! 시범단장 김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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