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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세상과의 타협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안믿는 젊은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태권선교에 세상문화를 접목하는 것은 그들에게 오히려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복음성가나 찬송가 또는 편곡된 찬송을 통해 그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성경적이지요. 선교는 세상 이벤트와 다릅니다. 세상 이벤트는 많이 모이는 것이 성공이라 하지만 선교는 그 중 1명이 하나님을 영접한다면 그 자체가 성공이지요. 선교행사는 처음 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입니다. 교회에서 대예배를 드리는것과 본질은 같다는 것입니다. 대예배에 젊은이들을 초청하기 위해 준비찬송을 유행가로 하면 안되겠지요. 교회행사에서의 세상문화 접목은 더욱더 위험하지요. 저는 학원선교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입니다. 호산나교회/호산나학원선교회 담임전도사 이학수 016-9331-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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